고시조 띵까띵까 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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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77 매화 옛 등걸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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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95 산촌에 밤이 드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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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89 말하기 좋다 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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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나비야 청산 가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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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꽃피면 달 생각하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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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87 말은 가려 울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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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꿈에 뵈는 님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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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85 매화 옛 등걸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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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67 꿈에 뵈는 님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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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녹양 춘삼월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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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72 달이 뚜렷하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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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81 마을 사람들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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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구렁에 낫는 풀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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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83 매암이 맵다 울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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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94 북두성 기울어지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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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61 늙고 병든 몸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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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시조 띵까띵까 가다가 올지라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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